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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없어’에서 벗어나는 우선순위 설정법

by 티스토리박사 2025. 4. 23.

 

 

 

 

 

업무는 산더미인데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지시나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열심히’가 아니라

‘우선순위 정하기’입니다. 이 글에서는 수많은 할 일 사이에서 진짜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우선순위 설정법을 소개합니다.

1. 에이젠하워 매트릭스로 급함 vs 중요함 구분하기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만든 이 매트릭스는 일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4가지로 나눕니다:

  • 1사분면: 긴급하고 중요한 일 → 지금 바로 처리 (예: 마감 직전 보고서)
  • 2사분면: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 계획적으로 진행 (예: 건강관리, 독서)
  • 3사분면: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위임 또는 최소화 (예: 반복되는 전화)
  • 4사분면: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 제거 (예: SNS 눈팅, 의미 없는 회의)

진짜 성장을 만드는 일은 대부분 2사분면에 있습니다. 오늘 하루, 여기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셨나요?

2. GTD 기법으로 할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자

GTD(Getting Things Done)는 데이비드 앨런이 제안한 업무 정리 시스템입니다.

  1. 수집: 모든 할 일을 한 곳에 모은다 (메모앱, 노트 등)
  2. 정리: 해야 할 일, 위임할 일, 나중에 할 일로 분류
  3. 검토: 매일 또는 주간 단위로 리스트 재정비
  4. 실행: 정해진 순서대로 실행

GTD는 단순히 업무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정리하는 습관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3. 하루 3가지 목표만 정하라 (Rule of Three)

하루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하루 3가지 목표만 정하기”입니다.

예시:

  • ✅ 오전: 고객 프레젠테이션 수정
  • ✅ 오후: 블로그 콘텐츠 기획안 작성
  • ✅ 저녁: 운동 30분

이렇게 목표가 명확하면 만족감도 커지고, 심리적 피로도는 줄어듭니다.

4. 타임블로킹으로 시간 구간별 배치

업무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블록’처럼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 09:00~10:00 – 이메일 처리
  • 10:00~12:00 – 핵심 프로젝트 집중
  • 13:00~13:30 – 회의 정리 및 문서화

이 방식은 우선순위를 시간에 반영할 수 있어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우선순위는 습관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기 위해서는 하루 5분이라도 ‘계획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단순히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닌,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하루를 만드는 것이 진짜 생산성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우선순위 설정법 중 하나만 적용해보세요. 바쁨에서 벗어나 목적 있는 하루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